• 전시 일정
    전시명 티엠보스x패켁션: 세계의 프라이빗 브랜드
    일자 2018-02-22~2018-03-13
    시간 평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17:00
    전시소개 일본 간사이 지방 패키지 디자이너들의 모임 ‘패켁션(pakection)’이 전 세계 8개 도시에 가공의 프라이빗 브랜드(PB)를 런칭한다는 가정 아래, 티엠보스(T-EOS) 종이의 다양한 패턴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기타 3월 13일(화) 'DIC 컬러 전문가에게 듣는 색과 종이' 세미나의 초대 인원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 전시개요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활동하는 패키지 디자이너들의 모임 패켁션(pakection!) 이 뉴욕, 홍콩, 헬싱키 등 

전 세계 8개 도시에 프라이빗 브랜드(PB) 슈퍼마켓을 론칭한다는 테마로

티엠보스 종이의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식료품, 생필품, 여행 선물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을 

일본의 디자이너들은 어떤 식으로 포장했는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의 문구 편집샵 에이셔너리의 카르토나주 패키지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 작가소개

1. 패켁션(pakection!)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활동하는 패키지 디자이너들이 2008년 결성한 그룹입니다

회원 모두 공익단체인 사단법인일본패키지디자인협회 회원으로

브랜드(메이커) 또는 디자인 스튜디오에 근무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합니다

패키지 디자인을 각별히 사랑하고 매일 그 가능성을 추구합니다

2011<생(生) 패키지>, 2012<수정 부탁드립니다>, 2014<나의 발렌타인>, 2015년 <Guess!>

2016년 <SE7EN>, 2017년 오사카에서 <세계의 프라이빗 브랜드>등의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 참여디자이너

기쿠치 미츠루 菊池 (Mitsuru Kikuchi)

2011년 혼초 오피스 개설,

muse 라는 이름으로 프리랜서 활동

일본 패키지 디자인 대상 2017 식품 부문 동상 수상.


도미야마 미키 山美紀 (Miki Tomiyama) 

세이안조형대학 정보 디자인학과 졸업.

주식회사 아름다운 날들(すばらしい日々) 소속 디자이너


바바 요시토 馬場良人 (Yoshito Baba) 

간사이대학 경제학부 경제학과 졸업

2003년 바바디자인(ばばデザイン설립

baba-design.com


히로모토 리에 本理 (Rie Hiromoto) 

오사카디자이너전문학교 그래픽 디자인학과 졸업.

 2013년 비뚤어진 디자인 (ひねぐれたデザイン설립

hiro.webcrow.jp


미코치 히데키 三河英樹 (Hideki Mikouchi

오사카예술대학 디자인학과 졸업

잉 어소시에이트(イングアソシエイツ소속 디자이너.

www.ing-associates.co.jp


미나토 준코 湊潤子 (Junko Minato) 

세이카대학 미술학부 디자인학과 VCD 전공 졸업.

2011 J-PORT design 설립.

www.j-port.jp


미하라 미나코 三原美奈子 (Minako Mihara) 

세이카대학 미술학부 디자인학과 VCD 전공 졸업

2010년 미하라 미나코 디자인 설립

www.miharadesign.com


야마우치 리에  (Rie Yamauchi) 

세이카대학 미술학부 디자인학과 졸업

광고회사화장품 회사를 거쳐 디자인 스튜디오 소속

www.noaplanning.co.jp


스쿨인더페이퍼 School In The Paper 

2009년 설립, 패키징 & 래핑 코디네이터 과정 운영. 

패키징 컨설팅과 제작, 실무진 대상 교육 출강. 

www.schoolinthepaper.kr 




비치(VICH)

블라디보스토크: 러시아/ 기쿠치 미츠루

러시아에는 한때 ‘러시안 아방가르드(Russian Avantgarde)’라는 멋진 예술 운동이 일어났으며

구소련 시대에는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 발사,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 등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비치’는 러시아의 자존심을 되찾자는 발상에서 출발한 슈퍼마켓으로, ‘러시아의 아버지, 대부’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입니다.

물건은 집단농장에서 공급받습니다. 러시아 산 소시지 ‘꼴바스’, 오호츠크 해에서 갈매기에게 쫓겨 도착한 청어를 그대로 통조림으로 만든 것 등등.

& 매너는 ‘러시아의 자랑거리를 잊지 말자’, 즉 과거를 존중하자는 ‘프로파간다’입니다

또한 최소한의 기하학적 구성이 특징인 절대주의, 몽타주 기법 등 러시아의 과거 디자인 유산을 되살리고자 했습니다.

 *사용 용지 및 선정 이유

-브랜드 로고에 사용된 구소련의 심볼 마크(낫과 망치)와 연결하기 위해 ‘티엠보스 해머톤’을 사용함.

-티엠보스 해머톤: 망치로 잘게 두드린 듯한 문양이 부드럽게 박힌 엠보스 패턴 용지.


후네(Fune)

히로시마: 일본/ 히로모토 리에

오래 전 군항마을이었던 구레 시()에는 식품이나 과자 등을 만들고 운반하는 배 ‘급량함(給糧艦)’이 있었습니다

반짝이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오가던 그 배는 '바다의 백화점'으로 불리며, 다양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보여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전쟁이 끝나자 급량함은 뭍으로 이동해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제공하는 슈퍼마켓 ‘후네’로 바뀌었습니다

저 멀리 급량함이 보일 때 두근거리던 가슴의 고동을 되새기기 위해, 급량함이 식량을 싣고 세토우치 해(瀬戸内)를 건너오는 순간을 담아 디자인했습니다.

*사용 용지 및 선정 이유

-종이 결의 방향을 바꾸면 세토우치 해변의 잔잔한 파도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티엠보스 유니테크'를 사용함.

-티엠보스 유니테크: 유기적이고 중후한 느낌의 줄무늬 엠보스 패턴 용지.


종극(THE END)

홍콩중국미코치 히데키

홍콩에 가본 적은 없지만, 1970~80년대 홍콩 영화를 통해 접한 홍콩특히 성룡의 <취권등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했습니다

당시 홍콩 영화 TV판은 제목이 들어가는 장면만 화면 사이즈에 따라 좌우가 대략 75퍼센트 축소되어 세로로 길게 보였습니다

이것을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에 반영좌우를 75퍼센트 줄여 길어 보이는 서체로 표현했습니다.

또 영화 제목이 한자와 영어로 동시 표기된 것도 근사했는데

영화가 끝나면 ‘終劇’(종극)과 ‘THE END’ 두 단어가 함께 떠오르며 대단원을 장식하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슈퍼마켓 이름으로 붙이고상품 패키지는 ‘紙’(종이‘茶’(‘油’(기름등 한자 단어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임팩트를 살리고자 했습니다.

*사용 용지 및 선정 이유

-건물 벽면 같은 표면 질감이 패키지로 만들어 나열했을 때 홍콩의 거리를 연상시키고

또, 영화 <취권>에서 성룡이 수행 과정 중 호두를 깨던 모습과 연결시켜 ‘티엠보스 제라드’를 사용함.

-티엠보스 제라드호두 껍질 무늬를 표현한 엠보스 패턴 용지.



발롱(Ballon)

뉴욕: 미국/ 미하라 미나코

뉴욕 맨해튼의 슈퍼마켓 '발롱', 프랑스어로 ‘풍선’, ‘공’을 뜻하는 이름입니다

어른들의 일상에 풍선처럼 ‘들뜬 기분’을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디자인했습니다.

페이퍼 백처럼 보이는 상자 안에는 스파우트 파우치가 들어 있으며, 간편하고 저렴하게 리필할 수 있습니다

뉴요커들이 지속 가능한 생활을 가볍게 즐기도록 해주는 브랜드로 설정했습니다.

 *사용 용지 및 선정 이유

-‘티엠보스 미닛’의 섬세한 엠보스 패턴이 파스텔 톤 컬러를 쿨한 느낌으로 표현해주고

고급스럽고 세련되면서 ‘팝’한 분위기가 뉴욕과 잘 어울려서 사용함.

-티엠보스 미닛: 세밀하고 섬세한 마름모 형태의 엠보스 패턴 용지.


디아플라토(DIAPLATO)

그라나다: 스페인/ 야마우치 리에

‘디아플라토’는 스페인어 ‘Dias(매일)와 ‘Plato(접시)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페인의 다채로운 일상 풍경이 담긴 식탁’이 브랜드 콘셉트입니다

매일 식탁에 필요한 식재료를 엄선해 구비하는 슈퍼마켓으로 설정했습니다.

스페인 건축 양식에 깊숙이 스며든 타일 문화를 모티프 삼아, 아라베스크 무늬

치밀한 기하학적 무늬, 선명한 컬러 등의 독특한 요소를 살려 모자이크 무늬를 넣었습니다

각 패키지의 디자인을 조합하면 타일처럼 연속된 패턴이 완성되는 형태로

스페인의 일상 풍경을 인테리어로 즐길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사용 용지 및 선정 이유

-무기적인 타일 같은 텍스처와 고급스러운 느낌, 선명하고 다양한 컬러가 스페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티엠보스 사간’을 사용함.

-티엠보스 사간: 다양한 색상을 갖추었으며, 계란 껍질 같은 텍스처가 독특한 엠보스 패턴 용지.


하디시(HADiTHi)

잔지바르탄자니아바바 요시토

2030년 아프리카 최고의 리조트로 성장한 잔지바르에 ‘하디시’라는 가게가 오픈합니다

‘하디시’는 스와힐리어로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메인 타겟은 해외 여행에선 여유롭게 소비를 하는 관광객이며상품은 커피홍차맥주방충제 등 

체류하는 동안 필요한 물건부터 여행 선물까지 폭넓게 취급합니다

귀국한 다음 잔지바르 여행을 추억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제작했습니다.

*사용 용지 및 선정 이유

-활판 인쇄를 할 때 종이의 텍스처가 한층 더 강조되는 특징 때문에 ‘티엠보스 타셀’을 사용함.

-티엠보스 타셀기하학적 무늬가 섬세하게 들어간 엠보스 패턴 용지.



토리(Tori)

헬싱키핀란드도미야마 미키

2017핀란드는 러시아로부터 독립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헬싱키의 슈퍼마켓 ‘토리’에서는 이를 기념해 

헬싱키의 거리자연문화를 담은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간 한정 패키지 상품을 판매합니다.

헬싱키 대성당 앞 광장에서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이들을 위한 테이크아웃 상품을 갖춘 슈퍼마켓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했습니다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종이의 줄무늬 패턴으로 시간이 쌓인 것을 

은유하고컬러 톤은 겨울의 맑은 공기 속에 펼쳐지는 핀란드의 경치를 떠올리며 흐릿한 분위기로 잡았습니다.

*사용 용지 및 선정이유

-100년이란 시간이 층층이 쌓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 ‘티엠보스 스트라이프’를 사용함.

-티엠보스 스트라이프줄무늬 엠보스 패턴 용지


라 슈에트 에 마르셰(La Chouette est marché)

디종프랑스미나토 준코

프랑스 디종의 슈퍼마켓 '라 슈에트 에 마르셰'의 로고마크는 올빼미(마을의 상징), 

소믈리에가 사용하는 은식기 타르트반(엄선된 품질), 팔방으로 퍼지는 화살표 십자가(성실한 마음의 전달), 

이 세 가지를 모티프로 삼아 디자인했습니다.

패키지의 곡선은 유럽 교회 건축의 디테일을 도입한 것으로음영이 생겨 입체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종이와 수지(PET) 등 다른 소재를 사용해 ‘과거’(전통)와 ‘미래’(혁신), ‘자연’과 ‘기술’의 융합을 표현새로운 디종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려 했습니다.

*사용 용지 및 선정 이유

-심플하면서도 개성적인 인상을 주면서 깊이 있는 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해 색상과 텍스처의 콘트라스트를 느낄 수 있는

 ‘티엠보스 크로커’의 플래티넘화이트 ‘티엠보스 제라드’의 극녹색극암갈색극보라색을 사용함.

-티엠보스 크로커악어 가죽 무늬를 재현한 엠보스 패턴 용지.

-티엠보스 제라드호두 껍질 무늬를 표현한 엠보스 패턴 용지



에이셔너리(Ātionery)

서울 : 한국 _ 스쿨인더페이퍼

'에이셔너리'는 최고의, 처음의, 유일한 이라는 뜻을 담아 알파벳의 첫 글자 'A' 'Stationery'를 조합해 만든 이름입니다

대부분의 일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요즘, 문구 편집샵 에이셔너리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을 품은 노트, 수첩, 필기구 등 다양한 문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곁에 있다가 어느덧 사라진 물건들을 모아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패키지를 입히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이셔너리만의 문구 패키지를 소개합니다

원하는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카르토나주 기법의 박스로 제작했으며

세련되고 클래시컬하게 디자인해 오래 간직하고 싶도록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