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일정
    전시명 페이퍼 플래닛(Paper Planet)
    일자 2020-02-14~2020-02-28
    시간 10:00~18;00(월~금, 2월 15일 토), 그 외 주말 휴무
    전시소개 멸종된 새를 재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이재혁,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이는 마틸다 정, 두 페이퍼 아티스트의 전시가 열립니다. 정교하고 섬세한 페이퍼 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동시에 페이퍼 아트에 적합한 두성종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테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기타










<페이퍼 플래닛>(Paper Planet)


 

*전시 일정: 2020 2 14()~2 28()

*관람 시간: 오전 10~오후 6시(월~금, 2/15 토요일), 그 외 주말 휴무  

*워크숍: 페이퍼 토코쿠칸 만들기(이재혁), 페이퍼 열대어 만들기(마틸다 정), 일정 추후 공지 

 

 

<페이퍼 플래닛>은 마틸다 정, 이재혁 두 페이퍼 아티스트의 주요 작품을 모은 전시로,

섬세하고 정교하며, 컬러풀한 페이퍼 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퍼 아트에 적합한 두성종이의 다양한 색지를 경험할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두 작가가 엔티랏샤, 칼라머메이드, 디자이너스칼라, 그문드컬러매트, 디프매트 등 

종이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살펴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작가 이력

-마틸다 정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에서 보낸 학창 시절 경험과 자연신화 등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페이퍼 아티스트.


-이재혁멸종된 새를 재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페이퍼 아티스트.




*작가의 말 


-마틸다 정 

다양한 문화권에서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내가 보고 느낀 모든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자연의 경이로움, 동화와 판타지,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좋아하는 영화, 음악, 동경하던 인물들에게서 받은 영감을

어느 한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나의 추억에 관련된 걸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디지털 기기가 익숙한 세상에 이골이 났을 때,

아날로그와 고전적인 방식을 좋아하는 내게 종이라는 친환경적인 미디엄은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나만의 그림 그리는 방식을 찾는 시행착오 끝에 여러 겹을 쌓아서

이미지를 만드는 기법인 ‘콜라주’ 방식으로 종이를 이용해 입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종이의 다채로운 컬러감은 내게 물감이고,

생생한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텍스처와 두께감은 내게 수많은 영감을 준다.

종이가 단순히 기록을 위한 속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예술적 영역으로 넓혀가는 과정을

많은 이들과 함께 기록하고 나누고 싶다.

인스타그램 @matildapaperart



 -이재혁

최초의 종이가 만들어졌을 때, 그것은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위해 태어났다.

나일강의 이집트인들이 그랬고 중국 후한의 환관 채륜이 그러했다.

종이는 시간이 지나며 색을 가지고 질감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종이가 가지는 가장 원초적인 속성은 결국 기록이 아닐까.

페이퍼아트는 나에게 있어서 나만의 기록 방식이다.

나는 자연을 기록하고 내가 좋아하는 예술을 기록하고 있다.

누군가는 종이가 태블릿 기기의 탄생과 함께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종이는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종이가 글자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 그 본분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도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기록해나갈 것이다.

종이를 종이답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계속 존재하는 한

종이는 묵묵히 자신을 기록하고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인스타그램 @springofcat